애니매이션 채널 애니플러스가 경쟁사 애니맥스를 약 46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. 이번 인수를 통해 애니플러스는 약 1,000여 개의 지식재산권(IP)을 보유하게 되며 애니매이션 분야에서의 독점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.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투자은행(IB) 업계에 따르면 애니플러스는 경쟁사인 애니맥스를 운영하는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지분 100%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서(SPA)를 체결했다. 애니플러스가 이번 인수를 통해 애니맥스가 보유한 IP를 사용하여 다양한 상품화 및 이벤트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. 애니플러스는 이번 인수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. 구체적으로, 애니맥스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활용하여 OTT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화 및 ..